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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루
작성일12-07-30 13:55
조회19,0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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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찾아간 마이산청소년 야영장. 시설관리 잘되어 있고 가격저렴하고 친절한 직원들.. 시간이 흘렀지만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릅니다. 머리속이 복잡하여 혼자 떠난 쏠캠을 걱정하셔서 자주 찾아오셔서 적적하지 않게 해주신 배려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번 휴가기간에도 식구들과 같이 진안으로 가려합니다. 마이산자락에서 막걸리 한잔마시고, 밤새 많은 얘기나누고 다음날은 스파에 갈 예정입니다. 마이산에 갈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뜁니다. 그때까지 관계자분들 건강하시구요.. 일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