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에서 진주하씨 종친회를 치르는듯 했답니다~^^    외국 여행길에 만난 동포를 보고  한민족이라는 자부심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듯이...  가을 산 속에서의 인연이  종씨 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끈끈함이 느껴집니다...    함께 하신 가족 친지분들이 준수한 외모는 기본이시고...  순수와 예술을 두루 겸비하셨으니  말 그대로 가문의 경사와 자랑이 아닐런지요~?    마이산은 여느 산과 달리 왕성한 기운을 발산한답니다.  계절마다 독특한 초목들이 곧게 뻗어나가는 모습을 갖추고 있고요...  초가을이 되면 곳곳에 귀한 야생초들이 피어나면서  월동 준비를 하는 야생동물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서...  사계절의 순환 사이클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곳이랍니다.    가끔은 자연의 조화에 잠시 어우러져서 체감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자연은 우리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기운을 불어 넣어 줄 것입니다.    인연법칙이 작용되어 다시 뵐 때에는  이모부님의 수려한 그림도 다시 감상하고,  가문의 계보를 다시 짚어볼까요...^^    가족 친지 분들 주변에  항상,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