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이산캠핑장 예약을한 후  후기들을 읽어보니 올해는 제대로 된 곳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태까진 산 좋고,물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며 캠핑을 해왔지만 마음에 드는 곳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죠.  캠퍼들에게는 무엇보다 캠장의 분위기가 최우선이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보면 후기에 나타난 마이산캠핑장의 분위기엔 사람냄새가 나는 분위기라 짐작 됩니다.여태 마이산을 다녀도 겉으로만 보았지 속을 보지 못한 것 같네요.그 속엔 인간 본연의 모습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번 휴가캠핑에서는 그 속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7월 30일에 뵙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캠핑에 기대만땅이었는데,개인적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가지 못할 것같아 조금전에 취소 하였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시간내서 함께 할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