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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씨아저씨
작성일12-06-20 13:51
조회18,9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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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다닌지 5년정도 되었는데 다시 가고 싶은 곳중에 하나입니다. 화장실이나 샤워장도 깔끔하고 취사장도 널널하니 편하게 되었더군요. 요즘은 캠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나가니 여름에 조그마한 물놀이 시설이 하나 있었으면 딱이다 싶더라구요. 주변 탑사나 마이산 전망대 등반코스도 좋았어요. 특히나 밤에 캠프파이어는 우리 가족 모두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것 같네요. 캠프장 아이들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1박 하면서 관리사무소를 계속 들락날락 거렸는데도 짜증 한 번 안내시고 친절히 맞아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물놀이 시즌이 끝나고 가을에 찾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