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남 통영에서 오신 쌍둥이 아버님이시군요...    사람들의 관계는 자연의 흐름과 분명한 연계가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느 날, 잠시 마주 앉아서 주고 받은 교감이 오래도록 기억됨은  자연이 이어준 인연으로 생각됩니다.  만나야 될 사람은 어느 교차점에서 분명히 스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만나고 스치는 흐름을 수학적 연산식으로 풀어 놓을수는 없지만  자연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물러감을 반복하니까요...    그 날, 옆 텐트에 계셨던 부부동반 기도객 분들이   어제는 이 곳에 다시 찾아오셨답니다.  다같이 소원등을 띄워 올린 분이랍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디자인을 업으로 하시는 분이라서  직접 디자인하신 셔츠와 바지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쌍둥이 아버님~!  간기능이 수월하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신다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마이산에 다녀가신 정기를 이어 받으셔서  모든 일들이 두루두루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리고요  건강도 유연하게 회복되셔서  쌍둥이 아이들과 천세를 누리시길 또한 기원드립니다.  마이산을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매일매일이 행복한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