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기억하지요...^^    장모님을 모시고 오시고, 처형과 부인 그리고 아이들...기억이 생생합니다...  참 성실해보이시고, 집안의 가장으로서 든든한 기둥으로 느껴졌답니다.    지금의 계절에 산 속의 일기는 항상 예측불허인지라서  2박 3일 계실동안 뜨거운 태양과 갑자기 쏟아지는 빗줄기를 번갈아가면서 지내셨었지요...  그렇게, 2012년 여름 추억 하나를 마이산에 새겨놓으셨지요...후훗!!!    칭찬의 말씀을 올려주셨지만, 과찬이신거 같습니다.  관광서비스업에 종사를 하고 있으니, 맡은 소임을 충실히 했을뿐입니다.  기본적인 응대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이산 야영장은 삶의 생기를 불어 넣어드리는 정화소입니다.  번잡하고 분주한 도시생활속에서 잠시 자연과 벗이 되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익히는 공간입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공존도 유연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화목한 가정 쭈~욱 이루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가을이 한 발 다가오는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마이산 산신령님께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