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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현근
작성일12-10-04 14:02
조회19,2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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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들을 살펴보니 '무한감동' '다시 가고 싶은 곳' '대박' 등등 최고의 찬사가 이어지네요... 왜 이런 찬사들이 쏟아지는 지... 추석연휴 여유로운 3박4일의 일정 내내 너무도 여유롭고 편안하고 재미있고 정감을 느끼며 지내다 왔네요... 무진장 오지인 진안 마이산에 있으니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캠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오리배도 타고 잉어밥도 주고 즐길거리가 충분한 위치... 깨끗하게 관리되고 모든 것이 갖추어진 시설... 무엇보다 어느 캠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다재다능함과 세심함을 두루두루 겸비한 캠지기님... 추석날밤 둥근 달과 한 낮에 만끽할 수 있었던 가을날씨보다도 통나무 썰어주기, 장작 패주기, 풍등 날리기, 아이들을 위한 예쁜 팔찌와 사탕 나누어 주기 그리고 가을 밤에 정취를 더해주었던 멋진 우리 소리공연까지... 캠지기님이 더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하나하나 모두 감사했구요... 다음에 꼭꼭...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