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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산캠프
작성일15-05-18 15:00
조회18,0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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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목적지로 정했던 방향이 어찌어찌하여 전북 진안으로 바뀌어 버린 과정... 어떠한 방정식으로 풀어나가야 될지... 굳이 알려하는 궁금함을 삶 속의 궁극적인 목적을 정해서 간절함으로 승화시켜야 될 듯 합니다. 이 곳 마이산 야영장에서의 근무가 어언 4년... 모두를 다 기억할 수 있는 두뇌 능력을 갖추지 못했지만, 추억이 상기되면 머릿속에 각인되곤 하지요... 예전 어느 TV 프로였던 '한 지붕 세 가족'이 연상되는 팀이셨군요... 부연 설명해드린 마이산의 기운을 제대로 받으신 듯 합니다. 힐링하시는 동안에 자연과 동화되고 정화가 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몸 속 구석구석 잘 살펴보시면 잘 사용하실 수 있는 맑은 기운이 산재되어 있을 것입니다. 도시가 각박하다고 한다지만, 내 속에 있는 여유가 다 덮고도 남지요...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칭찬 기운을 보내주셔서 교감이 되었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에 만사형통을 기원드리고, 배터리 방전되면 한번 더 오십시오. 가득 충전해드리겠습니다. 한 지붕 세 가족... 행복하시길 앙망하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