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대표님의 친절함과 사려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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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윤
작성일16-05-24 14:27
조회18,9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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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강녕하셨는지요 하상희 선생님^^ 지난 석가탄신일에 맞춘 지인의 야영장 예약으로 세 가족이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간 평화동 주민입니다. 그날 비록 처음 뵈었지만, 왠지 모를 편안함과 친숙함을 느낀것은 아마도 선생님의 사려깊은 배려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채(?)에 어울리지 않는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유머러스한 모습에 아이들 또한 매우 즐거워 했답니다. 또한 서로 오가는 담소 속에서 결코 얕지 않는 인연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잘은 모르나 불가에서 옷깃만 스쳐도 억겁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있듯 지난 석가탄신일 선생님과 함께한 소중한 인연 깊이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복귀하면서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왔어야 했으나, 야영장 관리에 열중하신 상황인지라 인사조차 못드리고 오게되어 몹시 서운하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번 기회를 만들어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