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야영장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아란이네' 라는 가족을 떠올리니 자매와 동서간에 오신 화목한 가정이 눈 앞에 선합니다.  저희 야영장은 모든 것을 버리고 가시는 곳입니다.  이용하시다가 남기신 쓰레기는 봉투에 버리시지만...  번잡한 도시 생활에서 쌓이신 쓰트레스, 소소한 문제거리, 불필요한 미움, 괜한 오해 등등을 야영장에서 버리시면 자연이 맑게 정화하여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 드립니다.  부관장 안부까지 챙겨주셔서 더더욱 감사드리고요~  지속적인 시설 확충으로 더욱 더 편안하게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금의 연휴를 편안하게 보내셨다고 하시니...저희 또한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다복해보이시는 두 가정에 만가지 일이 형통하셔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음에는 아란이가 훨씬 자란 모습으로 뵐 수 있을것 같군요.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