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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이산청소년야영장을 알게 되어 예약 잡아 다녀왔네요...^^ 와이프친구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숙소도 생각 외로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친절한 관리아저씨... 도착하자마자 비가 와서 고기는 밖에서 구워 먹을 생각도 못하고 있어는데. 친철하게 자리를 마련해주고...ㅎㅎ 또한. 알짜배기 여행정보도....(덕분에 마이산등산로, 백운계곡...다 하고 왔네요..) 숙소도 생긴지 얼마 안 돼 깔끔했으며, 불편할 까봐 수시로 보살펴주시며... 토요일 밤은 아이들을 위한 캠프파이어..어릴적 학교수련회에서 느낌이랑 같고, 하하하 노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품까지...너무 즐겁고 알짠 여행이었습니다. 다만, 알고 계시겠지만 위쪽 캠핑장에 휴대폰전화가 안돼는 사실..얼릉 애기해서 설치해 주세요.. 아시죠.. 새벽축구..취사장아래 아스팔트에서 본 거요..ㅋㅋ 그것만 해결되면 good(별 5개)입니다. 시간이 되면 다시 찾고싶네요..즐거운 휴가 감사합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