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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산캠프
작성일12-10-23 14:47
조회18,4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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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야영장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동안의 황금 시간동안 마이산을 찾아주시고... 연휴 근무 동안에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필체의 획과 열이 '추사'가 울고 갈 정도의 글귀를 적어주신 아버님을 뵈오니... 커다랗고 든든한 버팀처럼 느껴졌답니다. 여러 일정과 행사에 바삐 움직이다보니 이제서야 답글을 올리게 되서 죄송스럽습니다. 연휴동안 마이산에서 받아가신 정기가 도시 생활의 활력소로 작용되시길 바래봅니다. 마이산의 산세는 기운이 넘쳐흐릅니다. 또한, 추억의 저장소이기도 하지요... 번잡한 도시속에서 가끔씩 마음 한 구석에서 꺼내보시면 그 또한 일상의 즐거움이 아닐런지요...? 인연의 법칙이 이어져서 다시 뵐 수 있을때까지 강건한 삶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_()_